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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2

찬란하게 반짝이던 나의 당신께 전하지 못한 진심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었을 법한 스쳐 지나갔을 평범하지만 구구절절 한 아픈 사랑과 이별의 경험들. 누구나 그렇듯 인생에 한번쯤은 가슴 아픈 구구절절 한 연애를 마주하게 되기 마련이다. 설레고 가슴 떨리는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지나고 나면 늘 그렇듯 두 사람의 관계에서는 어느 새인가 틈이 갈라지는 시기가 찾아오기 마련이고, 그 틈이 벌어져 틈 사이로 물이 새기 시작하면 결국 그 틈이 벌어지다 못해 훗날엔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와르르 무너져내려 버리고 만다. 댐이 무너져 터져 버리는 것처럼. 정작 사람들은 이 연애가 힘들 것이라는 것을 순간적으로 알면서도 시작을 하기도 하고, 시작한 후에 깨닫는다고 해도 멈추지 못해 달려가야만 하는 경우도 있고, 이미 빠져나오기엔 너무 깊게 빠져버린 어리석음을 탓해야만 ..

2020.09.30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 이제는 진솔하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해서 더 힘들고 아팠던 ‘나’의 이야기를 더는 숨기지 않고 들려줄 수 있기를. 꼭꼭 감춰두었던 ‘나’만의 느낌을 더는 감추지 않고 보여줄 수 있기를. 작가는 우울, 슬픔, 무기력, 좌절 등 복잡한 감정들로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글을 통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펴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이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괴로운 시기를 겪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힘들고 우울한 마음은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쉽지 않을뿐더러 깊은 우울과 무기력, 무의미한 느낌 등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받는 일은 더욱더 어렵다. 작가는 마음이 힘들 때 내 감정을 잘 표현해 놓은 책이 있으면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잘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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