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일들을, 해보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 20대에 떠난 뉴질랜드, 싱가포르에서의 기록
저자가 20대 시절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내며, 몸소 체득하게 된, 경험들 및 수많은 사건들, 모든 순간들로부터 배움의 결과를 가감 없이 과감하게 써 내려간 청춘의 기록이다. 헝그리 정신이 희석되어가는 요즘 세대들에게 이 책은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방황하는 청춘에게 던지는 또 다른 울림이 될 것이다.
▶ 해 보지 않은 것을 해보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아주 좋은 선택이란 없다.
선택의 결과가 만족이냐,
불만족이냐만 있을 뿐이다.
일단 지금 바로 저지를 수 있는 행위 하나를 저질러라!
그러면 그 다음은 알아서 진행된다.
좋은 일이 있다고 기뻐할 필요도,
나쁜 일이 있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다.
그저 담담하게 인생의 파도에 몸을 맡기며
그 출렁임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 본문 속으로
내가 오늘의 경험과 기억을 얻는데 수많은 시간과 실패가 들어갔다. 누군가는 나의 글을 보고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도 있고, 실패의 확률도 줄일 수도 있다. 단 한 명의 독자라도 조그마한 도움을 얻는다면, 내가 쓰는 이 글의 가치는 그것으로 다했다고 생각한다._7
나의 꿈은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이었다. 남이 정해준 스케줄에 의해 삶을 맞춰 나가는 것은, 내 선택을 남에게 양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바다를 보고 싶을 땐, 바다를 보러 가고, 내가 하늘을 보고 싶을 땐, 하늘을 보러 갈 수 있는 그런 ‘주체적인 삶’._14
우리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들은 기껏해야 사소한 티끌인 경우가 많다._19
명마를 갖고 있다고, 반드시 매 순간을 달려야 하는 건 아니다. 때에 따라서는 가만히 서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될 수도 있고, 가끔은, 짐을 들어주는 좋은 짐꾼으로 쓰일 수도 있다. 명마는 아주 중요한 순간에만 빠르게 달려 나가기만 하면 된다._42
아주 좋은 선택이란 없다. 선택의 결과가 만족이냐, 불만족이냐만 있을 뿐이다. 우리가 어떠한 선택을 하건, 결과에 만족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무슨 선택을 해도, 탁월한 선택이 된다._52
선택은 생각 없이 하고, 어떤 결과가 나오던, 매우 만족한다고 자기최면을 건다. 이것은 내가 삶을 다양하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_53
일단 지금 바로 저지를 수 있는 행위 하나를 저질러라! 그러면 그 다음은 알아서 진행된다._54
좋은 일이 있다고 기뻐할 필요도, 나쁜 일이 있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다. 그저 담담하게 인생의 파도에 몸을 맡기며 그 출렁임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_88
생각이 많을수록 행동은 느려지게 되어있다. 가끔 사람들이 묻는다. 그렇게 큰 결정을 무덤덤하고 빠르게 내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나는 대답한다.
“어떻게 결정하냐구요? 생각 없이 결정하면 돼요.”_96
‘덜 바쁘면 잡생각이 많아진다.’는 나의 철학에 따라 생각 없이 바쁘게 살았다._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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