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칙연산 육아법

구름이 2021. 12. 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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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더하고, 잔소리는 빼고, 칭찬은 거듭하고, 기쁨은 나누기를 통해 만들어지는 나만의 육아공식

 

 

 

 

▶ 사칙연산으로 단순화된 육아법

 

 이 책은 다른 책과 다른 접근법을 보여준다. 사칙연산을 응용해서 여러 번 할 것은 더하기로, 멈출 것은 빼기로 제시했다. 육아를 위해 거듭해야 할 것은 곱하기로 다른 사람들과 나눌 것은 나누기로 분류해서 자신만의 육아법을 구축하도록 도움을 준다.

 

21세기 4차 혁명 시대는 레고형 인재가 주목받는다. 레고형 인재는 자기 인생을 레고 작품처럼 어떤 부분은 더하고, 어떤 부분은 빼면서 면적과 색깔 등을 맞춰 나간다. 육아 역시 자기 색과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형태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나와 아이와의 변수에 따라 독특한 육아법의 작품이 나온다. 들에 핀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만의 색과 향을 가진 고유함에서 비롯된다. 아이 키우기도 자신만의 원칙을 넣고 빼는 과정 등을 통해 정립하는 것에서 더욱 의미가 살아날 것이다.

 

 

 

 

▶ 컴퓨터의 언어는 단순하지만 아주 빠른 속도로 결과를 만들어 낸다 단순함이 주는 놀라움을 경험하라!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로 성립되는 나만의 육아법!

 

수학은 학교 다닐 때 문제 풀이에만 사용하는 것일까? 수학은 세계인의 언어이다. 그래서 더욱 설득력 있고 논리 정연하다. 삶 속에 수학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있다. 주고 받는 그 관계에서도 수학의 논리가 들어가 있다. 세상에는 주는 것만큼 세상 역시 그에 반응한다. 우리는 아이를 키우면서 무한한 사랑을 주고 싶다. 하지만 오직 더하기만 한다고 육아의 공식이 정립되는 것은 아니다.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면서 아이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무조건 준다고 만사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특히 아이를 위해서 우리는 자신만의 육아공식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나만의 공식 만들기에 가슴 떨리지 않는가?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아이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므로 충분히 멋진 육아공식을 정립할 수 있다.

 

 

 

부모는 ‘무엇을’ 해주려고 하고, 아이는 ‘어떻게’ 해주었으면 한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_23

 

아이는 자기 선택으로 일어나는 결과를 보고 다음 선택은 더 현명하게 할 수 있다. 어떤 선택이든 다음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선택해 보지 않으면 언제나 그 선택은 처음이 된다._32

 

하루의 부정적이고 힘들었던 일에서 긍정의 감사 조각 찾기를 해보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존감이 상승할 것이다. 자존감은 행복을 받쳐주는 디딤돌 역할을 해준다._80

 

진실은 긍정의 힘을 담고 있다. 서로 좋은 에너지를 증폭시킨다. 서로의 마음을 치유한다.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 사랑을 담으면 사람을 살리고 행복한 인간관계의 탄탄한 가교 구실을 한다._85

 

 

 

아이가 좀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란다면, 부모와의 신뢰 관계가 무엇보다 필수적이다._137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은 마음으로 노력을 하는 것은 열정이다. 욕심을 채우는 것을 가르치기보다 열정 가득한 아이로 키우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열정은 과정을 겪으면서, 그 순간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_145

 

사랑을 보여주려 하지 말자. 사랑은 상대방에게 보이는 것이다. 아이가 느끼는 것이다. 당신이 호응을 거듭하면 아이는 엄마를 통해 사랑을 본다. 사랑을 표현했다고 생각하지 말자. 아이가 느끼지 못하면 사랑을 표현한 것이 아니다._152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자. 아이가 힘들까봐 미리 해주면 자율성이 저해된다. 조금만 힘들면 아이는 바로 포기해 버리고 성장을 멈춘다. _157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는 다른 방식을 모르기 때문이다. ‘미안합니다.’라는 말보다 책임을 지는 방식을 가르친다. 전보다 조금 나아지면 그걸 칭찬해 주자. 그 칭찬을 듣고 아이는 더 노력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_175

 

긍정어로 대화를 이어가면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는다.’는 것을 느낀다. 아이도 상대방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한다._192

 

아이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자란다. 우리가 아이에게 무엇을 해주려고 하기 전에 그 시절이 지나가 버리기도 한다. 무엇을 해주기를 아이는 기다려 주지 않고 결정적인 시기가 순식간에 지나간다.._199

 

아이가 능력이 있어도 정서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하루아침에 정서는 변하거나 키워지지 않는다._209

 

 

 

상대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관찰은 필수다. 때에 따라 관심과 대화가 추가된다.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타인을 이해하려고 듣게 된다. 아이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도 이해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_214

 

정말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아이랑 놀 때 엄마가 느끼는 즐거움의 영역을 넓혀 보자. 엄마가 즐겁다는 것을 아이는 모든 감각으로 느낀다._226

 

누구보다도 소중한 내 아이를 우리는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 현재 상태를 점검해보자. 점검이 또 다른 시작이다._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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