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없는 진짜 국어수업은 어때

구름이 2023. 6. 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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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국어수업 꿀팁 대방출!


‘진짜, 재미있는 국어수업’이 시작된다!


정신병원 센터 수업 중 한 아이가 말했다.
“선생님, 더 쓰면 안돼요?”
“오늘은 어떤 글을 써요?”



이 책은 ‘진짜 국어수업’에 대한 팁이다. 교사도 아이들도 즐겁게 수업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를 넣어 구성했다. 일반중학교의 자유학기제 국어수업,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방과 후 독서수업이나 혁신학교의 문학과 글쓰기 수업, 초중고 독서토론 수업,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나 문화 센터의 글쓰기 수업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자녀의 글쓰기 지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이나 홈스쿨과 대안학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 샤메크 블루위, 타이포셔너리, 만다라트표, 워드아트 앱 등을 이용한 활동과 키워드 세줄 글쓰기, 사진을 이용해 상상해 소설 쓰기, 소설과 영화를 연계하기, 시 콜라주 만들기, 시 빈칸 채우기, 공동으로 대본 쓰고 리딩하기, 사회문제로 토의 및 토론해보기 등 시도했던 국어수업은 아이들에게 새롭고 기대되는 일이 되었다.



아이들은 들을 준비도 쓸 준비도 이미 되어있다. 교사는 제시된 팁들을 이모저모 필요한 만큼 잘라내어 사용하면 된 다. 이 책은 아이들이 ‘즐겁게 글을 읽고 쓰는 수업’을 이론이 아닌 경험을 통해 제시한다.



이런 ‘국어 수업’이라면 즐겁다!
아이들에게 ‘글 쓰는 즐거움’을 빼앗지 마라!




대안학교에서도 정신병원센터에서도 아이들은 국어수업을 통해 ‘읽고 쓰기’ 에 진심이었다. 스스로 더 쓰겠다고 했고, 서로 읽겠다고 했다. 시키지도 않은 글을 써서 가져오고, 선생님과 친구들의 피드백을 궁금해했다. 솔직하게 생각하고 진실하게 쓴 아이들의 글은 모두의 마음에 닿았다.



이 책은 ‘진짜, 재미있는 국어수업’의 시작점이다. 교사가 변한다면 아이들도 변할 것이다. 그것은 지금의 수업을 통해 가능하다.




시험이 없는 국어수업은 가능할까? 물론, 수업에 대한 평가는 필요하다. 하지만 오지선다형의 등급을 매기는 시험이 목표가 되는 순간 진짜 국어수업은 사라진다. 아이들이 문학을 즐기며 만들어가는 진짜 국어수업은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은 그것에 대한 고민이다._8




수업 현장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와 실제적인 수업 팁들을 겸해 글을 썼다. 아이들은 고민하고 고민하며 준비한 수업을 즐거워하며 기대했다. _9



진짜 ‘국어’를 위한, 쓸모 있는 국어 수업 꿀팁을 지금부터 방출하려고 한다.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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