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나를 만나다

구름이 2019. 11. 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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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혼도 하고 가족도 있는데 왜 이렇게 외롭지?”

결혼에 갈팡질팡하는 당신! 
결혼 생활에 지쳐있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책 




▶ 인생에 시련이 불어도, 그 시련을 맞으며 다시 걸어가자


요즘에 혼자 사는 남자, 여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유는 즉,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는 것이다. 결혼으로 인해 좋아지는 것은 없는 것 같고 족쇄가 채워지고 해내야 하는 역할이 늘어나는 이 현실에 우리가 모두 머뭇거리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결혼을 따분하고 지루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선택했다. 때마침 결혼을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이성도 나타났고 결혼의 타이밍이라 믿었다. 이 책은 저자의 유년시절부터 시작해 성인이 되고 직장인이 되고 결혼하게 되는 그 과정들이 머릿속에 영화처럼 그려진다. 읽는 동안 저자의 순수한 감정을 느낌과 동시에 슬픔 또한 함께하게 된다.

우리에게 결혼이란 무엇일까?
결혼은 어쩌면 신중과 신중을 더해도 알 수 없는 인생의 한 과정이다.
행복하기 위해 결혼을 약속한 사람들이 대체 왜 변하게 되는 것일까?
변한 것일까?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까?
다른 이들은 결혼 후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할까?

이 책을 읽으면 마치 내 일이 된 마냥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고, 저자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상상이 되어 이해가 되면서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인생에 있어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눈다면, 이 책은 저자 인생의 전반전을 담아 둔 책이다. 비록 저자의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지만, 그것을 스스로 이겨내고, 받아들이고,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다시 일어서려는 노력이 담겨있다.
배우자의 배신은 인생에 큰 고통을 마주하게 하지만 저자는 큰 고통을 마주하고 다시 일상으로 덤덤히 돌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우리 주변 이웃 언니의 이야기처럼 군더더기 없이 순수하다. 저자의 고통스러울 법한 이야기도 무덤덤하게 담아낸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음을 또다시 일깨워진다.

저자는 누구나 꿈꾸는 행복한 가정을 바라고 시작한 결혼이 순식간에 지옥이 되었고, 그 지옥에서 벗어나는 기간 동안 정신적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이 책 속에는 저자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 담겨있다.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들 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을까?
저자는 그동안의 일을 통해 겪었던 심리변화도 덤덤히 그려냈고, 고통을 마주했을 때 도망가지 않고 본인의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쓰러지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다시 싹 틔우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에 위로받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잔잔하고 한 편의 영화 보는 기분이 들 것이다. 모든 이의 인생이 영화이니까. 상처받았지만 그 상처를 작가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고 어제보다 나은 저자가 되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 이 이야기는 모든 이의 심금을 자극할 것이다. 사랑과 이별, 가족에 대한 사랑을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다행히 저자의 꿈이 글을 쓰는 작가라는 점에 감사하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잔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을까? 또한, 꿈을 가진 사람, 꿈을 꾸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지 알 수 있었을까. 내용 중에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자신뿐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요즘 사회적인 스트레스로 많은 이들이 정신병을 갖고 살아간다. 심하고 약할 뿐 모두가 한 두 가지의 정신병을 갖고 있다. 집착, 불안감, 우울함, 완벽주의, 결벽증 등등.
자신을 지킬 방법은 내가 강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늘 알고 있으면서도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하루하루 물렁물렁해지고 무너져버린다. 이 책을 읽고 아픔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부단히 길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은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친구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가족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작가의 의도는 진심으로 담아낸 이 책을 통해 누군가가 위로받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그렇다면 분명 작가의 의도는 독자들과 통할 것이다. 살아가면서 여러 종류의 시련으로 고통받고 힘에 겨워 눈물 흘리고 있을 지금 이 책은 눈물을 닦아줄 것이다. 인생의 잔잔한 위로, 어떤 시련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위로를 이 책을 통해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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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언제나 나의 선택을 응원한다



인생을 거창하게 생각하면 한도 없이 거창할 것이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정말 간단하다.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그 생각을 원동력 삼아 밀고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미래를 움켜쥐려고 애쓰기보다는 지금에 집중해서 행복한 것을 하면서 살아간다면 분명 미래에는 내가 웃고 있을 것 같다. 인생이라는 정글 속에서 언제 어떤 것이 불쑥 튀어나올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지만, 나만의 길에 적당한 휴식을 적당히 조화시키면서 살아갈 것이다.
먼 훗날 세상을 떠날 때 나는 어떤 말을 마지막으로 하게 될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잘 살았다. 장유진.”




▶ 출판소감문



저는 요즘 흔히 말하는 돌아온 싱글, 이혼한 여자입니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원만하게 저의 삶도 흘러갈 줄 알았습니다. 적당한 나이에 결혼했고 그 후의 삶은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만을 상상했지만, 남편의 외도로 인해 저의 상상은 무참히 깨져버렸습니다. 많은 이들이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말 못 할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 상처와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은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냥 “이혼한 여자.”일뿐이었습니다. 좌절감과 공허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한동안은 계속 방황했습니다. 우연히 접한 글쓰기를 통해 복잡했던 마음은 안정을 되찾았고 잊고 살았던 저의 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상처를 본의 아니게 받게 되지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가느냐는 개인의 선택이라는 것과 아픔에만 파묻혀 살아가지 않고 자신의 진정한 삶을 찾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필자의 경험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실하게 담았습니다. 위로라는 것은 누군가도 나와 비슷한 경험과 상처가 있음을 느끼는 순간 더 큰 위로로 다가옵니다. 저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이 순간도 힘들어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담담히 글을 써 내려갔고 책을 출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글 쓰는 삶을 통해 진취적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 누군가가 저의 담담한 이야기를 읽고 위로를 받길 바라고 상처에 갇혀 더 이상 자신의 소중한 삶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의 진정한 삶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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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내가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왜 내가 두려워야 해? 그럴 필요 없어!” 때로는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는 역경들을 맞이하면서 넘어지고 좌절할 수 있지만, 그 순간이 기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순간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런 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내가 바라던 길과는 다른 아예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게 될 것이고, 걸어가다 보니까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말처럼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미 돌아가기에는 늦었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 말 또한 아니다. 돌아갈 수 있다. 지금 당장! 그렇게 살지 않으면 된다._8


이제 정신이 드는 것일까? 왜 진작에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왜 깨닫지 못했을까. 스스로가 한심스러웠다. 조금 더 일찍 이런 생각들이 내게로 와, 내 마음에 꽂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분명 생각은 왔을 것이다._27


나는 나답게 살면 된다는 아주 쉬운 것을 돌고 돌아서야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각자의 이름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_35


내가 띄운 돛단배를 타고 지금 나는 여기까지 잘 흘러온 것이다. 색이 바래어졌을 수도 있고, 물에 흠뻑 젖어 있을 수도 있다. 배를 움직일 연료가 부족할 수도 있다. 배를 잠시 육지에 정착시킨 후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수리하고 다시 항해할 수 있게 연료도 채우고 다시 떠나면 된다. 떠나기 전 내가 어떤 길로 지나왔는지 문제는 없었는지를 점검해보고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가기 위해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조타실에 있어야 한다. 내가 탄 배를 스스로 버릴 생각을 하지 말자.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힘이 빠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나 자신이 걱정되기 때문이었다._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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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도 겪고 슬픔도 겪었지만 잘 이겨냈어. 다 잘했어.
넌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
슬퍼하지도 말고
우울해하지도 말자.
너의 소중한 하루하루
너 스스로가 행복하게 만들어가.
넌 충분히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_80


그동안 잘못된 생각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던 사람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였다. 타인들의 생각까지 내가 간섭하면서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있었다. 타인들의 생각은 그들의 생각으로 남겨두고 건드릴 필요가 없다. 오로지 반성과 깨달음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나를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란 것을 이제야 알았다._146


시련이 감당되지 않아 계속 눈물밖에 나지 않는 것, 온 세상이 무너진 것 같고 나 홀로 남은 것 같은 기분, 너무 외로워서 미칠 것 같이 가슴 속에 공허한 찬바람이 휘몰아칠 경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루 동안 자신을 안아주자. 그리고 이렇게 말을 해보자.
“괜찮아. 정말 잘했어……. 정말 그동안 고생했어. 오늘만 울고 다시 잘 살아가 보자.”_185


인생에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의미가 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말이다. 내게 일어났던 일에 미련을 두고 슬픔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않을 것이다. 나의 이야기가 전 세계 인구 중에 한 명의 가슴속에라도 위로로 전달 될 수가 있다면 더 바랄  없다._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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