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고 싶다면, 홀로 치앙마이 한 달 살기

구름이 2021. 12. 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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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 때는 참고 견디며 무조건 푸시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쉼을 주고 전환점을 가질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방법 중 하다가 바로 여행인데요.

한달살기는 좋은 경험도 쌓고 인생의 재충전을 시도할 수 있는 좋은 기화라고 여겨집니다. 

책, 홀로 치앙마이 한 달 살기는 복잡한 생활에서 벗어나 낯선 곳을 여행하면서 얻는 여행의 행복감을 담고 있습니다. 

 

 

 

이곳은 옛날 시골 동네처럼 푸근하고 구수해 보였다. 치앙마이에서만 볼 수 있는 낮은 지붕의 옛날 집들,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흔적이 보이는 골목길 등등 동네 구석구석 낭만과 추억이 담겨있는 듯했다._21

 

낯선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큰 기분전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걷기는 건강에 참 좋은데, 그중에서도 여행을 하면서 걷는 것은, 힘든 것도 잊어버리게 할 만큼 여행의 즐거움을 담고 있습니다. 

 

낯선 곳에서 아프면 얼마나 고단한지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고, 혼자 아팠을 때 아픔을 이겨 내는 일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어딜 가든지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고, 마음도 몸도 아프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_43

 

평소 아픈 것도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나 여행 가서 아프면 힘드니 특히 주의해야겠죠. 

혼자 떠난 여행에서 아프면 더군다나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방문 이후로도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그분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방문했다. 그런데 단번에 날 알아보시고는 “또 방문하셨네요?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라며 정겹게 맞아주셨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이 식당 위치가 번화가에 가까운 곳이라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니까 당연히 못 알아볼 줄 알았는데, 먼저 알아 봐주셔서 감사했고, 굉장히 기뻤다._49

 

여행에서의 행복감과 즐거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만족감이란 바로 이런 사소한 추억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홀로 치앙마이 한 달 살기로 여행 한달살기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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