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답한 집에 더이상은 살고 싶지 않다 모든 변화는 비우기로부터 시작된다 물건이 가득차 있는 집, 사람의 집인지 물건의 집인지 알 수 없는 집, 이런 집에 사는 우리들. 물건이 가득차 있는데도 계속 도착하는 택배 상자들. 그 상자들을 보며 미소짓고, 나도모르게 계속 사게 되는 물건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샀던 물건이 또다른 스트레스를 주는 악순환의 현장. 집은 편안하게 쉬는 곳이 될수는 없을까? 집안의 물건은 내 모습을 투영한다는데, 진짜 내모습은 무엇일까? 물건속에 파묻혀 사는 우리의 삶에서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 ▶ 정리의 시작은 비움이다 정리를 계속했지만 그것은 단순히 물건의 배열을 바꾸어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진정한 정리의 시작은 비움. 물건을 비우기 시작하니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