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캄보디아에서 생애 첫 설계한 건물 완공! 미국 건축사를 꿈꾸며 미국 유학을 떠났다. 파도처럼 부서져 물거품처럼 사라진 꿈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꿈을 품게 된다. 의사! 35살에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다! 꿈은 언제나 나를 ‘도전’이라는 이름 앞에 세워둔다! 매일 한걸음씩 걷다보니 꿈이 현실이 되었다. 이루지 못한 꿈이 더 많았다. 포기하고, 실패하고, 빼앗겨 버린 꿈들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나를 성장시키며, 새로운 꿈으로 이끌어 주었다. 오늘 그릴 수 있는 꿈을 그리며, 매일 한걸음씩 꿈에 다가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내 안에 열정을 품은 만큼 나는 상처를 받았었다. 아무것도 없는 내게 불가능하다는 말들, 허무맹랑하다는 시선들, 인생은 그렇게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말들과..